안녕하세요 치유지기입니다.
저는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에센셜오일의 종류와 사용법을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몸의 증상들을 개선하고 자가면역력까지 상승시켜주는 아로마테라피 터치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저의 경험을 공유하고 여러사례들을 소개하며 생활밀착형 아로마테라피와 메디컬적으로 접근하여 개선에 도움을 드립니다.
만성 통증과 불면증 같은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는 증상들에 작용하는 에센셜 오일들의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어느 한 오일 회사에 속해 있는 셀러가 아닙니다.
제품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공부하고 정보를 나눕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오일보다 더 좋은 제품이 있다면 언제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첫번째 저의 사례로 불면증개선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환경에서 살지 못했습니다.
원하지 않는 시간, 즉, 제가 자야 하고 자고 싶은 시간에 항상 깨어있어야 했죠.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서 동생육아도 해야했고 새벽까지 부모님 장사하시는것을 도와야 했고
아무리 새벽에 잠이 들어도 늘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밥을 하고 도시락도 싸고 설겆이까지 다 하고 등교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생활을 초등학교 때부터 해서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도 그 습관이 고쳐지지 않았지요.
아무리 피곤해도 조그만 소리에 눈이 번쩍 떠지고 한 번 깨면 다시 잠들지 못하고 꼴딱밤을 새는 날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그 다음날 아니 매일매일이 신경질적이고 눈이 쾡한 피곤한 상태로 살았답니다.
그 덕분에 폐경도 빨리 왔어요. 산부인과에서 잠은 자냐고 물어보길래 아무렇지 않게 '늘 그렇다'라고 대답했더니
잠을 그렇게 못자면 몸 다 망가진다고 가끔은 수면제를 먹고서라도 자야한다고 하더군요.
수면제 처방을 받아 오긴 했지만 그것만큼은 먹기 싫었습니다.
저는 제몸을 참 아끼거든요. 중독될까봐 무서웠죠.
지금도 그 수면제는 2년정도 됐는데 아직 냉장고에 있어요~
왜 안버리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핫! 이제는 버려도 되겠네요. 저는 아로마테라피를 하니까요~
아로마테라피터치를 하고 나서 저의 불면증은 사라졌습니다.
첫 날 자고 일어났는데 너무 소변이 마려워서 화장실을 갔다가 한참을 앉아있었지요^^:;
한 번도 안깨고 잔겁니다. 기적같은 일입니다. 저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화장실을 가기 위해서라도 일어나야 하고 (자주가는 타입) 조그만 소리에도 잠이 깨는데 말이죠.
오줌보가 터질뻔한 고통이 따랐었지만 잠을 깊게 잤다는 것에 너무 기뻤습니다.
지금은 너무 든든합니다. 그런데 안좋은 점이 하나 생겼어요.
새벽기상을 못 한다는 것이에요~!
새벽기상하면 하루종일 시간을 알차게 쓰는 것같아 너무 좋은데 말입니다.
해가 중천에 떠도 푹잠자고 있는 저를 보고 반쪽님이 이상해 합니다. 어디 아프냐고 하핫
하루의 시간이 약간 모자라면 어떻습니까?
잠 잘자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면 더 좋은 걸요~
저의 아로마터치는 8종오일 발바닥 터치 입니다.
저의 불면증을 없애준 아로마터치 여러분의 그 어떤 증상을 없애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저는 불면증 외에도 다른 증상들도 없어지거나 완화되고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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